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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사업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는 1969년 안동대학교의 전신인 안동교육대학 부설 안동문화연구소로부터 출발하여 10년 간 안동의 지역문화를 학술적으로 연구하였으며 『안동문화』를 발간하여 불모에 가까웠던 지역문화 연구를 진작하는데 크게 기여하여 왔다.

1979년 안동교육대학이 4년제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로 승격하면서 안동문화연구소도 확대·개편되어 지역문화를 학문적으로 정리하는 과업을 계속적으로 수행하는 한편 매년 발간해 온 『안동문화』를 총서 체제로 전환하여 안동문화의 심층적인 연구를 단행본으로 정리해 내었다.

대표적으로 유교문화권 전통마을과 관련하여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마을지 『안동 금계 마을-천년불패의 땅』을 시작으로 『영양 주실마을』, 『안동 가일마을』, 『안동 원촌마을』, 『안동 부포마을』, 『안동 무실마을』 등과 관련한 단행본들을 출간하였다. 또 안동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한 『고려시대의 안동』, 『안동문화의 수수께끼』, 『하회탈과 하회탈춤의 미학』 등의 단행본도 출간하였으며, 경북지역의 독립운동을 정리한 『경북독립운동사』 발간사업에도 참여하였다.

현재 연구소 중점추진사업은 『영남일기자료』 역주 및 출판으로 2016년 6월에 ‘안동문화연구소 자료총서1’인 『해기옹 김령의 임자도 유배생활 – 간정일록·역대천자문』을 출간하였으며 계속해서 『백불암 최흥원 일기』 역주 및 출판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역주 및 자료총서를 출간해 나갈 예정이다.